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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한 장원준

기사입력 [2013-03-05 22:38]

허탈한 장원준

5일 저녁 타이중 인터콘티넨탈구장에서 열린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3회초 2사 1루 대만 타자 린쯔성의 안타때 1루 주자 양다이강이 홈을 밟고 들어가는 가운데 선발 투수 장원준이 허탈한 표정으로 서 있다. (박화용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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