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9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박석민-최형우-박한이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가 활약했지만 배영수, 권혁, 최원제가 각각 1점씩 실점하며 3대 2로 패했다. 이로써 삼성은 오키나와에서 펼쳐진 연습경기 4경기에서 4연패에 빠졌다.
한편 괌 전지훈련을 마치고 16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돌입한 삼성은 2013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요미우리 오루이가 7회말 무사 1, 3루에서 나온 오타의 희생 플라이 때 득점한 뒤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김재현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