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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정든 야구장을 떠나며

기사입력 [2022-01-20 16:19]

유희관, 정든 야구장을 떠나며

현역 은퇴 의사를 밝힌 두산 유희관이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그라운드을 걸어보고 있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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