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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 `난 못 잡아`

기사입력 [2021-11-24 22:01]

세징야 `난 못 잡아`

24일 전라남도 전남드래곤즈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 전남 드래곤즈와 대구 FC의 경기에서 대구 세징야가 전남 김선우의 수비를 뚫고 드리블 돌파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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