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KT 9회초 공격 스코어 4대 1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KT 타선을 1실점으로 막아내고 팀 승리를 견인했다. 오승환 투수가 KT 3번타자 황재균을 아웃시킨 후 마운드를 내려서면서 손뼉을 치며 포수 강민호에게 다가가고 있다. 3일 연속 시즌 3세이브를 달성한 오승환은 KBO리그 통산 첫 300세이브 대기록에 2개차로 바짝 다가섰다. (김창율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