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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히면 안 돼!`

기사입력 [2019-10-14 22:16]

`부딪히면 안 돼!`

14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 1차전 SK 9회말 1사에서 6번 이재원의 플라이타구를 키움 유격수 김하성이 좌익수 박정음에 앞서 잡아내고 있다.

키움은 SK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갖는다. 5차전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백투백 홈런을 내주며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된 아픈 기억이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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