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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 오른 김태형 감독 `이용찬, 수고했다.`

기사입력 [2019-09-21 19:52]

마운드에 오른 김태형 감독 `이용찬, 수고했다.`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두산 김태형 감독이 8회초 무사 1,2루 상황이 되자 마운드에 올라 선발 이용찬을 교체하고 있다.

이용찬은 7이닝 6피안타 2실점 투구를 기록하게 됐다. 승리요건을 갖춘 이용찬은 승리를 따내면 시즌 7승째를 수확하게 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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