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광주-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KIA 이범호가 한화 송광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화에서 10년, KIA에서 9년을 활약하며 KBO리그에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이범호는 13일 친정팀인 한화와의 경기 후 은퇴식을 갖는다. 특히 찬스에 강했던 이범호가 쏘아올린 17개의 만루홈런은 독보적인 기록이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