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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KIA에 당한 전날의 패배 설욕

기사입력 [2019-06-19 21:40]

SK, KIA에 당한 전날의 패배 설욕

SK가 KIA에 당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1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 KIA의 시즌 8차전에서 선발 김광현의 1실점 호투와 정의윤의 홈런 등 장단 13안타로 7점을 뽑아낸 SK는 1득점에 그친 KIA에 낙승을 거뒀다.

선발 김광현은 6이닝 동안 91개의 볼을 던지며 8피안타 4볼넷을 허용했으나 1실점만 펼치는 관록의 투구로 시즌 8승째를 달성했다.

경기를 마무리한 김태훈, 허동환 배터리가 로맥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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