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12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과의 시즌 8차전에서 투타의 조화로 7-3으로 승리를 했다.
에이스 양현종은 이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며 5연승을 기록했다. 6이닝 동안 비교적 많은 111개의 볼을 뿌리며 10안타를 맞았으나 위기 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펼쳤다. 타선은 삼성(14개)보다 적은 10안타를 효과적으로 터뜨리며 7득점을 뽑아냈다. 이 경기 승리한 KIA는 시즌 상대 전적 5승 3패로 우위를 지켰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