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선두 두산을 이틀 연속 격파했다.
22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kt가 두산에 3-1로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kt에 패한 두산은 SK에 1위를 허용했다.
kt 임시 선발 배제성이 5이닝 무실점으로 벤치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이어 엄상백, 조근종, 주권이 이어 던지며 1실점으로 두산 공격을 막았으며, 마무리 정성곤이 승리를 지켰다.
두산의 린드블럼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두산을 3-1로 꺾고 기쁨을 나누는 kt.
kt 마무리 정성곤이 승리를 지킨 뒤 장성우와 포옹을 나누고 있다.
kt 박경수가 페르난데스를 태그 아웃시키고 있다.
두산 정수빈이 지난 달 28일 부상이후 1군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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