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LG 4-0 완승을 거뒀다.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가 이대호의 연타석 홈런과 톰슨의 완봉승에 힘입어 LG에 4-0 짜릿한 승리를 올렸다.
톰슨은 9이닝을 3피안타 8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봉승을 거뒀다. 롯데 투수의 완봉승은 2016년 4월 14일 브룩스 레일리(9이닝 무실점 10탈삼진) 이후 1,125일 만이다.
타선에서는 이대호가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채태인이 쐐기 투런 홈런을 날렸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대호, 위풍당당 4번 타자의 위엄.
롯데는 LG에 4-0 완봉승을 올렸다.
이대호가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평일임에도 많은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응원했다.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