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염기훈이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14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수원 삼성과 대구 FC의 경기가 열렸다. 지난 7일 70(득점)-70(도움)클럽에 가입한 수원 염기훈은 이날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기념 트로피를 받았다.
염기훈이 입은 스페셜 유니폼에는 등번호 밑에 10-10클럽부터 70-70클럽까지 달성한 날짜와 상대를 촘촘히 기록했다. 골 결정력과 패스 정확도 등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함의 상징인 70-70클럽 가입은 K리그 역사를 통틀어 단 2명만이 가입했을 정도로 힘든 기록이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단 2명뿐인 70-70 클럽을 달성한 염기훈.
등번호 밑에 기록이 적혀있다.
스페셜 유니폼 입은 염기훈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