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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6이닝 무실점 투구 롯데, 가을야구 희망 살렸다.

기사입력 [2018-10-11 21:21]

노경은 6이닝 무실점 투구 롯데, 가을야구 희망 살렸다.

롯데가 KIA를 누르고 가을야구의 희망을 살렸다.

롯데는 11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선발 노경은의 호투와 민병헌의 2타점과 전준우의 투런홈런으로 4-0으로 꺾고 승차를 반경기로 좁혔다.

잔여 3경기를 남긴 롯데는 KIA와의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5위를 차지하며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이끈 노경은(가운데38)이 경기를 마무리한 손승락 등 선수들을 하이파이브로 맞이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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