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선발 출전한 KIA 전상현이 삼성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전상현은 데뷔 첫 선발 등판이었던 2016년 5월 21일 광주 SK전 이후 851일 만의 선발 출격했다. 상원고를 졸업한 뒤 2016년 KIA 유니폼을 입은 전상현은 데뷔 첫해 1군 마운드에 8차례 등판해 승리 없이 2패 1홀드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8.10을 기록하고 있다. 국군체육부대에서 병역 의무를 마치고 2년 만에 돌아온 전상현은 14일 사직 롯데전서 1군 복귀전을 치렀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