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택 `개인 통산 3,500루타!`
기사입력 [2018-09-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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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 4회초 1사 만루에서 LG 박용택이 만루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며 유지현 3루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박용택은 이날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쳤다. 4회에 개인 8번째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리며 3천500루타(3천502)를 돌파했다. 박용택에 앞서 3천500루타를 돌파한 선수는 이승엽(4천77)과 양준혁(3천879) 전부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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