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택 `멀리 달아 나는 그랜드슬램`
기사입력 [2018-09-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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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 4회초 1사 만루에서 LG 박용택이 만루 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선행주자 김용의, 이형종, 오지환의 환영을 받고 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용택은 삼성 선발 보니야와의 두 번째 대결에서 3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의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렸다. LG는 박용택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4회초 현재 삼성에 5-1로 앞서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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