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kt를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SK는 선발 문승원의 호투와 15안타를 몰아친 타선에 힘입어 kt에 8-3으로 승리했다.
3-3으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4회말 kt는 2사 만루에서 SK 김성현의 땅볼을 내야수 정현이 실책을 범하며 허무하게 실점을 허용했다.
선발 문승원은 6이닝 9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7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정의윤, 강승호가 각각 3안타, 한동민, 최정이 2안타로 맹활약했다.
전날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kt는 이날도 패하며 시즌 첫 꼴찌로 추락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kt에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한 SK!
한동민이 쐐기 투런 홈런을 날리며 정의윤의 축하를 받았다.
선발 문승원은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7승을 올렸다.
한동민의 2루 도루를 아웃시킨 박경수.
SK에 패하며 3연패를 기록한 kt는 시즌 첫 꼴찌를 기록했다.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