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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 `대만보다는 일본이 더 무섭다~`

기사입력 [2018-08-19 17:44]

선동열 감독 `대만보다는 일본이 더 무섭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훈련을 가졌다. 야구대표팀 선동열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선동열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대만보다는 일본을 경계했다. 선감독은 ``일본은 투수만 9명을 뽑았다. 사회인야구를 뛰고 있지만 프로에서도 통할 구위를 지녔다. 특히 에이스 오카노 유이치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요시카와 순페이가 경계대상이다.``며 말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와 2014년 인천 대회에선 일본과 대결하지 않은 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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