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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7득점 대역전극 KIA, 넥센 누르고 5위 탈환

기사입력 [2018-06-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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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이 9회에 마운드에 올라 4점차의 승리를 지켜낸 뒤 백용환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KIA가 넥센을 끌어내기고 5위를 탈환했다.

 

KIA는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과의 시즌 12차전에서 난타전을 벌인끝에 8회초에 7득점하는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14-10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는 동시에 넥센과 순위를 맞바꿔 5위로 올라섰다.

 

최원준은 3회에 개인 통산 2호째 만루홈런을 작성하는 기쁨을 맛봤고 배테랑 정성훈은 8회 만루 때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임기준은 때마침 터친 화력에 힘입어 승리투수가 됐다.

 

원정 3연전을 마친 KIA는 다음주에도 문학과 잠실에서 원정 6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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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1_ 3회초 2사 만루에서 그랜드슬램을 작성한 최원준이 김기태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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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2_ 8회 2사 만루에서 정성훈이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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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7득점을 올리는 빅이닝으로 승리를 따낸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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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이 경기를 마치고 선수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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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과 최형우가 팬들에게 인사를 한 뒤 어깨동무를 하고 라커룸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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