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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독수리 잡고 2위로`

기사입력 [2018-06-19 19:24]

차우찬 `독수리 잡고 2위로`

19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LG가 선발 차우찬의 호투를 앞세워 4-0 승리를 거두며 4연승를 달려, 한화를 밀어내고 2위 자리에 올라섰다.

차우찬은 7과 2/3이닝 4피안타 2사사구 11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7승(5패)을 달성했고,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한 박용택은 통산 최다안타 기록에 4개 남기게 되었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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