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가 23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9-79로 승리하며 3승 1패로 4강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었다.
KGC는 데이비드 사이먼이 35득점 10리바운드, 전성현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19득점, 양희종이 10득점 7어시스트 4스틸로 승리에 앞장 섰다.
KGC는 2015-16시즌부터 3년 연속 4강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KGC는 오는 28일 4강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원주 DB 프로미와 만난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이먼이 4쿼터 덩크슛을 넣고 있다.
사이먼이 4쿼터 리바운드를 하고 있다.
전성현이 3쿼터 3점슛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양희종이 3쿼터 3점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전성현이 3쿼터 3점슛을 성공시키고 김승기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양돈근이 99-79로 승리한 KGC 양희종을 축하해 주고 있다.
경기를 마치고 KGC 선수와 김승기 감독이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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