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2월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제 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기사입력 [2018-03-21 16:43]

남자봅슬레이대표팀180321진02.jpg

봅슬레이 대표팀 '그때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21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 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승훈, 이상화, 스켈레톤의 윤성빈, 쇼트트랙의 최민정, 임효준, 스노보드 이상호, 남자 봅슬레이 대표팀 등 온 국민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또 올림픽 사상 첫 남북단일팀을 이루며 승패를 떠나 전 세계에 감동을 안겨준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던 컬링 여자대표팀의 부모님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본 시상식에서는 ▲ 최우수선수상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윤성빈(스켈레톤) ▲ 우수선수상(비장애인부문) 최민정(쇼트트랙), 이상호(스노보드) ▲우수선수상(장애인부문) 신의현 (노르딕스키) ▲ 우수단체상 봅슬레이 남자대표팀(원윤종, 서영우, 김동현, 전정린), 컬링 여자대표팀(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 신인상 임효준(쇼트트랙), 안세현(수영) ▲우수지도자상 이용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총감독 ▲공로상 새라 머리 감독 및 아이스하키 여자대표팀 ▲특별상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클린스포츠상 쇼트트랙 여자대표팀(김아랑, 심석희, 최민정, 김예진, 이유빈) 등 총 9개 부문에서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영예의 최우수선수상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신설종목인 매스스타트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빙속황제’ 이승훈과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아이언맨’ 윤성빈이 공동 수상했다.

이승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와 팀추월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 총 3번의 올림픽에 출전해 5개의 메달(금2, 은3)을 기록하며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 최다 메달 보유자이자 살아있는 전설로 떠올랐다. 

윤성빈은 그간 유럽, 북미 선수들의 전유물로 인식됐던 썰매 종목(스켈레톤, 루지, 봅슬레이)에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4번의 주행 중 3번이나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오르며 전 세계에 새로운 스켈레톤 황제의 등극을 알렸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남자스켈레톤윤성빈180321진01.jpg

윤성빈 '내가 바로 아이언맨!'

그간 유럽, 북미 선수들의 전유물로 인식됐던 썰매 종목(스켈레톤, 루지, 봅슬레이)에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스피드스케이팅이승훈180321진02.jpg

이승훈 '정장 모델해도 손색 없어~'

이승훈은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와 팀추월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 총 3번의 올림픽에 출전해 5개의 메달(금2, 은3)을 기록하며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 최다 메달 보유자이자 살아있는 전설로 떠올랐다

 

남자쇼트트랙임효준180321진01.jpg

신인상을 수상한 임효준은 무려 7번의 크고 작은 수술을 딛고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의 따내며 극복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스노보드이상호180321진02.jpg

'배추보이' 이상호는 설상 종목에서 무려 58년 만에 첫 메달을 안겨주며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스켈레톤봅슬레이이용감독180321진01.jpg

우수지도자상은 선수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금빛 리더십을 선보이며

한국 동계올림픽 사상 첫 금, 은메달 획득을 이끈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이용 총감독이 수상했다

 

스피드스케이팅이상화180321진02.jpg

'빙상여제' 이상화는 여자 500m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의 감동을 선사하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여자수영안세현180321진.jpg

'한국 수영의 샛별' 안세현은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 한국신기록을 갱신하며 여자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크로스컨트리신의현180321진01.jpg

노르딕스키 남자 7.5km 좌식종목에서 금메달을 회득하며

한국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한 신의현은 장애인부문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남자봅슬레이대표팀180321진01.jpg

우수단체상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파워 질주로 아시아 최초 봅슬레이 메달을 따낸 4인조 봅슬레이 대표팀이 수상했다

 

여자쇼트트랙대표팀180321진04.jpg

올해 신설된 클린스포츠상에는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환상의 팀워크로

짜릿한 대역전극을 선보인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수상했다

 

여자아이스하키180321진01.jpg

공로상은 올림픽 사상 첫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 평화와 화합 그리고 스포츠로 하나되는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국민들에게 전파하며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세라 머리 감독과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에게 돌아갔다

 

이창호의 기록재구성 더보기

  • [기록 재구성] NC 창단 9년, ..
  • [기록 재구성] 박용택은 기록..

김진국의 스포츠산책 더보기

  • [스포츠산책] 연습생 신화
  • [스포츠 산책] 기업의 스포츠 ..

코리아의 현장포커스 더보기

  • KIA 김태진, 내 핼멧 받아 주..
  • 롯데 거포 이대호, 난 포수가 ..

킴벌리의 댄스살롱 더보기

  • [댄스살롱] 이것이 댄스다
  • [웰빙댄스 특집] 아웃사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