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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환영 받는 홈런타자 박동원

기사입력 [2018-03-16 14:22]

이정후의 환영 받는 홈런타자 박동원

16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9번타자 박동원이 5회초 1사 후 솔로홈런을 날리고 홈인하며 이정후의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7위 넥센은 거포 박병호의 합류로 팀 전력이 상승했다. 대전에서 한화와 1승 1패를 기록하고 광주로 내려온 넥센은 2017시즌 KIA와의 상대전적은 6승 10패로 열세였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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