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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허경민 `1루 상황에 집중`

기사입력 [2018-03-13 13:39]

안치홍-허경민 `1루 상황에 집중`

1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3회초 무사 1루에서 9번 김재호의 유격수 땅볼 때 KIA 안치홍이 1루주자 허경민을 2루에서 포스아웃 시킨 뒤 1루로 송구 더블플레이를 완성시키고 있다.

올해 시범경기는 기간이 매우 짧고 경기수도 적다.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기간 리그 일정을 중단하는 관계로 정규시즌 개막이 24일로 앞당겨졌기 때문이다.

각 팀별로 4개팀과 만나 2차전씩 8경기만 치른다.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총 40게임만을 갖고 정규리그 개막을 맞이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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