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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계주, 올림픽 2연패 위업

기사입력 [2018-02-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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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여자 계주 팀이 역대 올림픽 통산 6번째 금메달이자 2연패를 달성했다.

 

심석희(21·한국체대), 최민정(20·성남시청), 김아랑(23·한국체대), 김예진(19·평촌고), 이유빈(16·서현고)으로 이워진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 출전해 407361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경기 초 뒷자리에 머물며 기회를 잡지 못하는 듯했지만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승부를 던지기 시작했다. 결국 두 바퀴를 남기고 선두였던 중국까지 추월하며 대역전극을 만들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한국의 뒤를 이어 이탈리가가 은메달을 네덜란드가 동메달을 차지했고 캐나다와 중국은 실격됐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김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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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쇼트트랙 계주 올림픽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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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캐나다 사이에서 역주하는 김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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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석희를 힘차게 밀어주는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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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진, 힘차게 차고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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