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중국 상하이)이 짧은 휴가를 강원도 강릉, 평창에서 보낸다.
김연경은 13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해 곧바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는 강릉으로 이동했다.
14일에는 평창으로 이동해 스노 발리볼(Snow Volleyball) 이벤트 경기에 참가한다. 오스트리아 배구협회는 국제배구연맹(FIVB)을 통해 김연경에게 행사 참석을 요청했고 김연경은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흔쾌히 허락했다.
김연경은 2월 10일 장쑤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2-3으로 아쉽게 패한 뒤 휴가를 얻었다. 김연경은 17일 다시 중국으로 떠나 24일 장쑤와 플레이오프 2차전을 준비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짧은 휴가에 밟은 미소로 입국하는 김연경'
'마중나온 팬들을 보며 반가운 손인사'
'직접 본 김연경을 내 폰 카메라에'
'김연경, 짧은 휴가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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