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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세계 6위 스위스에 0-8 완패

기사입력 [2018-02-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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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올림픽 첫 경기에서 스위스에 완패 했다.

 

10일 강원도 강릉의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스위스에 0-8(0-3 0-3 0-2)로 패했다.


지난 4일 세계랭크 5위 스웨덴과 평가전에 1-3으로 패하면서 기대 이상의 조직력과 경기력으로 평창올림픽 이변의 가능성을 보였줬지만, 세계랭킹 6위인 스위스를 상대로 단일팀(한국 22위, 북한 25위)은 유효슈팅에서 8-52로 처참히 밀리며 압도적인 기량차를 드러내며 지난달 25일 이후 보름간 합동훈련을 거친 남북 단일팀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단일팀은 12일 스웨덴, 14일 일본과 경기가 남아 아직 올림픽 첫 승의 기회는 남아 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김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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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앞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과 스위스 양팀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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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정이 스위스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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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이 드리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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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이 슛을 막기위해 몸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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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정이 스위스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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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패배후 아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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