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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하이라이트] 63점 합작 최준용-헤인즈 `삼성 꺾고 선두권 추격!`

기사입력 [2018-01-16 21:31]

SK가 서울 라이벌 삼성을 꺾고 선두권 추격에 가속도를 냈다.

 

1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서울 SK의 서울 팀들끼리의 맞대결이 열렸다. SK는 최준용과 헤인즈의 활약에 힘입어 연장 접전 끝에 삼성을 97-90으로 꺾고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SK 주전 최준용과 헤인즈가 각각 32득점, 31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3위 SK는 2위 전주 KCC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반면 7위 삼성은 최근 4연패에 빠지며 6강 싸움에서 한 발 멀어졌다.

 

부상에서 복귀한 삼성의 라틀리프는 11득점 11리바운드로 55경기 연속 더블 더블 행진을 이어갔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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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은 32득점, 3점슛 6개, 2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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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득점을 기록한 헤인스가 덩크슛으로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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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는 시종일관 삼성의 골밑을 공략하며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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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가 이관희의 수비를 제치며 돌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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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안영준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SK의 전력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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