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연예인 족구단이 떴다.

연예인족구단 포에버JC는 13일 수원 삼성전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프리카TVBJ족구단 신년 평가전’에 참가했다. 연예인팀, BJ족구단, 아프리카TV 운영자팀이 출전해 4대 4 경기를 진행하고, 15점씩 3세트 2선승제 룰을 적용한다.

연예인팀 ‘포에버JC’에서는 홍경민, 이세준, 양상국, 김정훈, 서지석이 참가해 그동안 숨겨왔던 족구실력을 뽐냈다. 연예인팀에서 주목할만한 선수는 '우리동네예체능'에서 연습벌레로 불렸던 가수 홍경민과,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공격과 수비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서지석이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세준, 서지석, 양상국, 홍경민, 김정훈 '연예인 족구팀 화이팅!'

예능프로에서 갈고 닦은 족구실력을 뽐내는 서지석.

수비수로 나선 홍경민은 날렵하게 움직이며 수비를 펼쳤다.

서지석의 실수에 흥분한 양상국이 멱살(?)을 잡고 있다.

양상국의 거듭된 실수에 홍경민, 서지석이 분풀이를 하고 있다.

마음만 앞섰던 양상국은 결국 승부처에서 실수를 범하며 패배를 자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