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 `이재영-크리스티나 쌍포 앞세워 KGC인삼공사에 완승!`
기사입력 [2017-12-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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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인천 흥국생명과 대전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이재영과 새로운 외인용병 크리스티나의 맹활약에 힘입어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5-19)으로 누르고 완승을 거뒀다.
흥국생명은 이재영과 크리스티나가 각각 20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이끌었다. 신인 센터 김채연도 결정적인 순간에 블로킹으로 5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흥국생명은 3승9패(승점 11)로 최하위 6위에 머물렀지만, 5위 GS칼텍스(5승7패)를 추격하며 꼴찌 탈출에 박차를 가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역시 흥국생명의 해결사 '20득점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이재영!'
홈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외국인 용병 크리스티나는 20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흥국생명은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박미희 감독은 3-0 완승에 엄지를 세우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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