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대만 야구대표팀 대 일본 대표팀 경기를 찾은 한국 대표팀 심재민, 이정후, 구창모, 박민우, 김하성(왼쪽 위에서 시계방향)이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경기가 없는 18일 하루 `휴가`를 받았다. 당초 오전에 훈련 일정이 잡혀 있었지만, 선동열 감독은 이틀 연속 일본과 대만을 상대로 야간 경기를 치른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 선수들은 다시 만나게 될 팀이 어느 정도 강한지 눈으로 한 번 더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KBO에 요청해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관전 할 수 있게 됐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