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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2차전] 두산, 최주환 만루포+김재환 멀티 홈런. 1승1패 원점

기사입력 [2017-10-19 02:50]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 경기에서, 역대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홈런 신기록(8개)이 작성된 가운데, 두산이 최주환의 만루 홈런과 김재환의 멀티 홈런을 앞세서 17-7로 NC 다이노스에 대승을 거두고 플레이오르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두산은 선발 장원준이 5와 1/3이닝 10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함에도 최주환이 6회말 NC 맨쉽을 상대로 좌월 그랜드슬램을 날렸고, 김재환은 3회말 동점 스리런 홈런과 6회 우월 스리런 쐐기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7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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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 무사 만루 두산 최주환이 좌월 만루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아 홈인하며 김재환의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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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2사 NC 중견수 김성욱이 두산 박건우의 타구를 펜스까지 달려가 잡으려 했으나 놓치고 있다. 이 타구는 비디오판독 결과 홈런으로 판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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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 2사 1,3루 두산 김재환이 동점을 만드는 우월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아 홈인해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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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로 등판한 두산 장원준이 5회초 무사 1루 NC 나성범에게 역전 중월 투런 홈런을 허용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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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 무사 만루 두산 최주환이 좌월 만루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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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 2사 1,2 두산 김재환이 우월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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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대승을 거둔 두산 선수들이 경기 후 마운드에 올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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