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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 8이닝 호투 롯데, KIA 연파

기사입력 [2015-09-04 21:28]

레일리 8이닝 호투 롯데, KIA 연파

롯데가 KIA를 연파하며 4연승으로 5위 대결에 합류했다.

롯데는 4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IA와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선발 레일리의 8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4-1로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롯데는 시즌 58승 64패를 기록 57승 63패인 KIA를 7위로 끌어내리며 순위를 맞바궜다.

롯데의 득점은 전날 마찬가지로 손아섭과 정훈에게서 나왔다. 3회초 문규현이 2루타로 포문을 열자 손아섭의 적시타가 나왔고 계속 되는 찬스에서 정훈이 손아섭을 불러들였다. 5회에는 아두치와 오승택이 각각 1타점씩을 기록하며 선발 레일리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레일리는 8이닝 동안 113개의 볼을 투구하며 5피안타 1실점의 호투로 시즌 8승째(8패)를 올렸다. KIA는 8회말에 윤완주의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렸으나 더이상의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다.

레일리가 8회말에 2사 1,2루에서 필을 내야땅볼로 아웃처리하며 환호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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