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Home >  연예  >  가요
MC몽 `인간 신동현으로 살고 싶어요`

기사입력 [2019-10-25 16:57]

MC몽 `인간 신동현으로 살고 싶어요`

래퍼 MC몽이 25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열린 음감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는 중 울컥하고 있다.

MC몽은 2010년 병역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9개 이상의 치아를 고의 발치했다는 의혹에 직면했다. 법원은 2012년 그에게 무혐의 판결을 내렸지만, 입대를 연기하려 했다는 이유로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병역 기피 의혹 이후 MC몽은 사실상 연예계에서 쫓겨났다. 그는 `병역 기피자`라는 부정적 여론에도 불구하고 앨범 `미쓰미 오 디쓰미(2014)`와 `유에프오(2016)`를 발표하며 다시 대중의 관심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 2016년에는 콘서트도 열었다.
MC몽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인 밀리언마켓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는 또한 10월 말까지 8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