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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퀸 홍진영이 만들어낸 명품 트로트!

기사입력 [2018-11-27 14:06]

트로트 퀸 홍진영이 만들어낸 명품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12월 초 신곡을 발표한다.

27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은 “박근태 프로듀서의 신곡 프로젝트인 홍진영의 ‘서울사람’이 12월 2일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20여 년간 수많은 대중가요 히트곡을 만들어 온 박근태 프로듀서는 지난 2016년부터 미스틱과 함께 신곡 및 리메이크곡을 발매하고 있다.

수지X백현 `Dream(드림)`의 음원 차트 올킬을 시작으로 루나X하니X솔라 `HONEY BEE(허니비)`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걸그룹 보컬 조합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명곡을 새롭게 편곡한 에릭 베넷 `정말 사랑했을까`, 에디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10cm `니가 참 좋아` 등이 원곡 못지않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리메이크곡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았다.

신곡 `서울사람`은 박근태 프로듀서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한 트로트로, 최고의 작곡가, 작사가, 그리고 명실상부 `트로트 퀸` 홍진영의 조합만으로도 관심이 높아진다. 특히 이번 트로트는 기존 홍진영의 트로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로, 뮤지션의 강점을 캐치하여 맞춤형 히트곡을 만드는 박근태 프로듀서의 `매직`이 이번에도 과연 통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엄지척`, `잘가라` 등 연타석 히트곡을 발표, 매 앨범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독보적인 트로트 가수로 자리를 잡았으며,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유쾌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사람`은 12월 2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미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