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자리에 모인 프로듀스48
기사입력 [2018-06-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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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한일합작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프로듀스 48’ 제작발표회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렸다. 출연 참가자들과 멘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무가 최영준, 메이제이 리, 배윤정,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가수 소유, 이홍기, 랩퍼 치타.
2017년 11월, ‘2017 MAMA in JAPAN’에서 강렬한 티저 영상으로 한국과 일본에 첫 공개된 ‘프로듀스 48’은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과 아키모토 야스시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의 산물인 ‘AK48’ 시스템을 결합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양국 단일의 글로벌 걸그룹이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일 양국의 시청자와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에게 글로벌 무대로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됐다.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AK48 그룹의 멤버를 포함,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아 온 탄탄한 기본기의 한일 양국 연습생 총 96 명 중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국적에 관계없이 12 명의 데뷔 멤버가 선발된다.
‘프로듀스 48’은 한국의 Mnet에과 일본 전역 에서 800 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대표적인 위성방송 채널, BS 스카파에서 오는 15일부터 매 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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