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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객` 장혁, 강렬한 검술과 폭발적 에너지 담은 스틸

기사입력 [2020-09-07 10:09]

영화 `검객`이 조선 최고의 검객으로 돌아온 장혁의 극강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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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검객`이 대체 불가 배우 장혁의 강렬한 액션과 폭발적 에너지를 담은 극강 액션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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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은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로 분한 배우 장혁의 압도적 카리스마와 한순간 적을 제압하는 액션 본능으로 시선을 모은다. 혼돈에 빠진 조선 시대,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와 그의 수하들에 의해 딸 태옥’(김현수)이 공녀로 잡혀가자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태율은 딸을 구하기 위해 거침없는 추격을 펼치게 된다. 복수를 위해 그가 펼치는 액션은 마치 사냥감을 쫓는 듯한 동물적인 움직임과 상대보다 한발 빠른 검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특히,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하며 터지는 태율의 액션 본능은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상대의 공격을 끌어내 반격을 펼치던 모습에서 점차 적극적이고 스펙터클한 검술로 변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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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객`의 연출은 맡은 최재훈 감독은 기존의 사극 검술에서 탈피하고자 실전 무술을 베이스로 한 새로운 검술 그리고 태만의 몸놀림으로 동작을 구상했다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장혁표 검술 액션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렇듯, 장르 불문 최고의 액션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장혁은 `검객`속에서 고난도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 통쾌하고 리얼한 검술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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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객`은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오퍼스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