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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호 감독 `이번엔 `남산의 부장들`이야기`

기사입력 [2019-12-12 12:23]

우민호 감독 `이번엔 `남산의 부장들`이야기`

우민호 감독이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남산의 부장들` 제작보고회에서 마이크를 쥐고 인사하고 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 이야기를 그렸다.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남산의 부장들`은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이 출연한다. 2020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주현희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