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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코기`, 풍성한 볼거리까지 기대케 하는 보도스틸 공개

기사입력 [2019-12-04 11:07]

영화 `프린스 코기`가 한도 초과 귀여움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킬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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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 프린스 코기가 역대급 귀여움과 각양각색의 볼거리를 기대케 했다.

 

어느 날 갑자기 바람처럼 사라졌던 영국 여왕님의 사랑둥이 코기 왕자 렉스가 궁으로 돌아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애니메이션 영화 프린스 코기는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마이펫의 이중생활시리즈 제작진이 야심차게 내놓은 새로운 펫 무비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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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코기 왕자 렉스의 뽀시래기 어린 시절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스틸이 눈을 사로잡는다. 모태 귀요미인 렉스는 타고난 사랑스러움과 만렙 애교로 영국 여왕님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하며 왕실에서 제일가는1등견으로 등극, 전담 셰프가 요리한 최고급 음식을 먹고 몸단장까지 집사의 손을 빌려 해결하는 등 남다른 케어를 받는다.

 

이렇듯 독보적 클래스의 럭셔리 라이프를 누리는 로열견의 이야기는 실제 오랫동안 영국 왕실을 대표해온 로열 패밀리 웰시 코기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했다. 1944년 웰시 코기와 처음 인연을 맺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70여 년간 30마리가 넘는 웰시 코기를 길렀으며, 이 같은 웰시 코기들은 영국 왕실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영국인뿐 아니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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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로열 코기들을 소재로 한 이야기가 프린스 코기를 통해 영화로 구현돼 관심을 높인 가운데, 오랜 기간 로열 코기들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쏟아부은 여왕의 모습 역시 영화 속에서 싱크로율 100%인 모습으로 재현돼 눈길을 잡아끈다. 또한 사고뭉치 렉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영화 속에서 렉스가 겪게 되는 예측불허 사건을 예고하며, 여기에 사라진 코기 왕자를 찾기 위해 출동한 댕벤져스의 모습이 더해져 이들이 렉스와 함께 겪을 좌충우돌 모험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특히 똑똑댕 완다를 비롯해 인싸 수다댕 ’, 덩치댕 버나드’, 군인댕 , 반전댕 등 런던 최강의 댕벤져스가 선보일 호흡 척척 펫플레이는 관객들에게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버킹엄 궁의 세세한 모습부터 따뜻한 색감으로 재창조된 런던 곳곳의 모습까지 스크린 위에 아름답게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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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린스 코기는 오는 24일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이수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