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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인생은 아름다워` 스크린 첫 도전

기사입력 [2019-10-01 13:58]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영화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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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킹’ 류승룡과 흥행퀸염정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차세대 청춘 배우 옹성우가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즐기는 명곡 레퍼토리가 이야기에 녹아든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류승룡, 염정아에 이어 차세대 청춘 배우 옹성우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학창시절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기상천외한 생일 선물을 요구한 아내 오세연과 어쩔수 없이 함께 길을 떠나게 된 남편 강진봉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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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인기리에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옹성우는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최근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감정 표현에 서툰 열여덟 소년 최준우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 받으며 배우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옹성우는 <인생을 아름다워>에서 주인공 세연의 학창시절 다정한 첫사랑 정우역을 맡아 순수하고 풋풋한 청춘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류승룡, 염정아, 옹성우까지 대세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이번 달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