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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이웃’ 오지호-오광록, 꼬질남부터 미스터리 경비원까지

기사입력 [2019-09-02 14:46]

2일 영화 '수상한 이웃'이 수상한 이웃들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낸 유발 2차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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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이웃은 의문의 사건이 계속된 한 동네에 나타난 오지라퍼 꼬질남 '태성'과 엉뚱한 이웃들이 엮이면서 벌어지는 웃음 폭발 단짠 코미디.

 

대한민국 평범한 마을에 벌어진 물음표 사건, 범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키는 가운데 동네 이웃들의 수상한 모습이 담긴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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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체불명의 오지라퍼 꼬질남 태성역을 맡은 오지호는 언뜻 칼을 들고 입에 피를 묻힌 채 노려보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딸기잼을 묻히고 빵칼을 물고 있어 보는 즉시 빵 터지게 만든다.

 

이어서, 동네 경비원 덕만역을 맡은 오광록은 캐릭터가 가진 따뜻한 성격과는 달리 알 수 없는 비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그가 가진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동네 아이돌 강욱역을 맡은 강희는 자체발광 비주얼을 뽐내며 신비로운 분위기로 영화 속 이웃들의 마음은 물론 여성 관객들까지 매료시킨다.

 

그리고, 인생 2회차가 의심되는 초딩 은서역을 맡은 손다솜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즉시 마음을 녹이는 한편 갑툭튀 특징과 어른들을 당황시키는 똑 부러지는 성격 등 개성 넘치는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매일 정장 차림으로 놀이터를 출근하며 눈치를 보는 영식’(안지환)의 모습과 동네 첫사랑 아이콘 혜진’(김수정)의 시니컬한 반전 모습이 공개되어 예측할 수 없는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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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독특한 성격의 극성 캣맘과 마을에서 벌어진 물음표 사건의 범인을 예측하고 있는 이웃들의 모습이 공개되어 각양각색의 캐릭터는 물론 앞으로 펼쳐질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이처럼 수상한 이웃들의 모습으로 벌써부터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는 웃음 폭발 단짠 코미디 수상한 이웃은 올가을 전 국민의 취향을 저격하며 국민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영화 수상한 이웃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스톰픽쳐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