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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김소현-정가람-송강, 세 남녀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기사입력 [2019-08-09 09:53]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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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 '좋아하면 울리는'이 궁금증을 더하는 7종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고등학생 조조와 혜영, 선오가 서로를 알아보고, 끌리고, 고민하고, 마음을 확인하고 또한 설레고 아픈 다양한 순간을 포착했다. 좋알람이 출시된 후 사람들은 좋아하는 마음을 숫자로 알려주는 어플에 열광하고, 너도나도 좋알람을 설치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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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인기남 선오가 조조와 혜영의 학교로 전학을 오고, 좋알람을 통해 선오와 마음을 확인한 조조는 다시는 느끼지 못할 것 같던 행복하고 설레는 일상을 되찾게 된다. 하지만 이내 주위의 시기 어린 시선과 현실의 장벽 앞에서 힘겨워진다. 선오와 형제 같은 친구이자 조조를 먼저 좋아하기 시작했던 혜영은 서로 좋알람을 울린 조조와 선오를 위해 한 걸음 물러서지만 조조를 향한 마음을 포기하지 못한다. 이들에겐 좋알람이란 어플이 생겼지만 여전히 좋아한다는 마음은 결코 쉽지 않다. 이나정 감독은 좋아한다는 것은 용기를 내는 일, 그리고 좋아한다는 것은 내 자신과 마주하는 일이라고 전해 좋알람을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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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은 인기리에 연재된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각본에 이아연, 서보라, 크리에이터로 류보라가 참여했으며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60, 지정생존자', '호텔 델루나'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컨텐츠를 제작해온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을 맡았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오는 22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Netf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