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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같은 좀비 등장, 영화 `기묘한 가족` 시사회

기사입력 [2019-01-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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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코미디 영화가 스크린을 통해 곧 선보인다.

 

30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기묘한 가족'의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에는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등 배우와 이민재 감독이 참석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영화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좀비'와 골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다. 좀비의 개념 자체를 모르는 조용한 시골마을에 나타난 말귀 알아듣는 좀비 '쫑비'의 숨은 능력을 알아차리고 그를 이용해 돈 벌 궁리를 하는 별난 가족이 펼치는 코미디 극이다. 2월 14일에 개봉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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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은 주유소집 맏며느리 '남주'로 분했다. 만산인 남주는 강한 생활력으로 주유소집 가족의 경제권을 쥐고 있는 사실상 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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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은 주유소집 둘째 아들 '민걸' 역으로 분했다. 민걸은 집안에서 유일한 대졸자다. 1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민걸은 순발력과 권모술수에 능해 호시탐탐 '쫑비'를 빼돌려 돈 벌 궁리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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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은 주유소집 첫째 아들 '준걸' 역으로 변신했다.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차진 욕으로 웃음을 유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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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은 주유소집 막내딸 '해걸' 역을 맡았다. 해걸은 사랑둥이 막둥이지만 외유내강의 면모로 가족 내에서 작지 않은 에너지를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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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질문에 답을 하는 정재영. 정재영은 최근 2018년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연기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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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기묘한 가족은 코믹물이면서 히어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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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창고에서 온가족과 쫑비의 첫 만남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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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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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람의 발언에 미소를 함께 짓는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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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감독 '좀비가 등장하는 기묘한 가족은  9년 전부터 기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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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에 이은 포토타임을 마무리하며 다 함께 화이팅

 

영화 스틸/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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