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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1919유관순`, 이새봄-김나니-박자희-나애진 캐스팅!

기사입력 [2019-01-28 17:20]

유관순과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1919유관순>이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관순 역을 맡은 이새봄을 비롯, 김나니, 박자희, 나애진 등 충무로 기대주들의 열연으로 완성될 영화에 기대를 한껏 끌어 모으고 있다.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 공식 후원을 받은 작품으로서 유관순을 비롯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다룰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1919유관순>이 배우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먼저, 유관순 역은 배우 이새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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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의 이화학당 선배인 권애라 역에는 배우 김나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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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기생조합의 김향화 역에는 배우 박자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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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출신의 독립운동가 동풍신 역에는 배우 나애진이 맡아 조국을 향한 뜨거운 애국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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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유관순>은 백석대유관순연구소와 유관순기념사업회의 고증을 받아 다큐멘터리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유관순, 어윤희, 권애라, 심명철, 노순경, 임명애, 신관빈 등 남과 북을 아울러서 일제에 맞서 싸운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영화를 통해 재조명한다. 또한 유관순, 임명애, 노순경 등 여성 독립 운동가분들이 당한 고문과 고초를,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조국을 향한 그녀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919유관순>은 유관순문화전문유한회사의 여성독립운동가들에 관한 문화 운동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소설, 뮤지컬, 드라마 등 문화콘텐트를 지속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영화의 제작진은 신상민 감독, 이은혜 작가, 김만희 음악감독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을 전개한 유관순 및 여성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된 서대문 형무소 8호 감방을 배경으로 촬영, 당시의 시대상을 직설적이고 사실감 있게 살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인사들의 의미 있는 인터뷰와 해외 로케 촬영도 함께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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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유관순>은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촬영을 마치고 3월에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각 소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