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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내가 기묘한 가족 중 정상인 인물이죠.``

기사입력 [2019-01-15 12:32]

정재영, ``내가 기묘한 가족 중 정상인 인물이죠.``

15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기묘한 가족`의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정재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정재영은 구수한 사투리와 차진 욕이 매격 포인트인 주유소집 장남 `준걸` 역을 맡았다. 만삭의 아내 눈치를 보는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가장이지만 가족의 일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행동대장 같은 인물이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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