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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가족` 엄지원-정재영, `이미지 연출도 부창부수`

기사입력 [2019-01-15 12:31]

`기묘한 가족` 엄지원-정재영, `이미지 연출도 부창부수`

15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기묘한 가족`의 제작보고회에서 박인환, 엄지원, 정재영(왼쪽부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인환은 주유소집 3남매 아버지로 트러블메이커인 `만덕`역을 맡았다. 정재영은 주유소집 맏아들 `준걸` 역을 맡았고 엄지원은 준걸의 아내로 주유소집 가족의 경제권을 쥔 실세인 맏며느리 `남주`역을 맡았다.

영화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때리는 `좀비`와 한 가족이 벌이는 상상을 초월하는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블록버스터다. `좀비`라는 존재 자체를 모르는 시골 마을에 갑자기 좀비가 나타난다는 시선한 설정으로 영화는 출발한다. 말귀를 알아듣는 좀비와 그 좀비를 이용하려는 가족이 웃음을 선사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