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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샘` 최준영-류아벨의 독특한 첫사랑 이야기

기사입력 [2018-11-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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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강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샘'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시회가 마친 뒤 기자간담회에 황규일 감독과 주연을 맡은 최준영, 류아벨이 참석했다.

 

영화 '샘'은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두상'이 첫사랑의 '샘' 찾기 프로젝트를 그렸다. 주인공 마두상은 교통사고 이후 충격으로 시각적 인지 능력에 문제가 생겨 다른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된다. 서울에 가서 정밀 진단을 받아보라는 의사의 조언과 어린 시절 첫사랑을 찾기 위해 상경하며 고군분투하는 두상과 주위에서 엮이는 3명의 여인과의 관계를 그리며 진짜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담았다.

 

두산 역에는 최준영이, 샘인 듯 샘이 아닌 듯 '그녀' 역은 류아벨이 맡아 열연했다.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아 화제작으로 꼽혔던 영화 '샘'은 3년 만에 오는 11월 29일 개봉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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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일 감독 '영화에서의 샘은 마르셀 뒤상의 '샘 fountain'이라는 작품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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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엉뚱하지만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순수 청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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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아벨 '한예종 동기 최준영과 연기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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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상 역의 최준영과 두상의 샘인 류아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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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갖는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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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아벨, 포토타임 때도 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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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그린 최준영과 류아벨

 

▼영화 스틸/ 모토MOTT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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