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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타인` 해외 44개국 판매 확정!

기사입력 [2018-11-06 13:15]

영화 '완벽한 타인'의 해외 44개국 판매가 확정됐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문자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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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 3(, 현지시각) 2018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 스크리닝에서 '완벽한 타인'은 전 세계 바이어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등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눈 뗄 틈 없는 연기 호흡, 한국적 정서를 담으면서도 글로벌하게 통하는 공감 코미디 등에서 뜨거운 찬사를 얻으며, 리메이크 작품임에도 무려 전 세계 44개국 판매의 성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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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은 아시아 8개국, 호주를 비롯한 오세아니아 34개국, 북미 2개국에 판매되었다. 11 2() 대만 개봉을 시작으로 11 8(, 현지시각) 호주와 뉴질랜드, 11 9(, 현지시각) 북미, 11 22(, 현지시각) 싱가포르 등 해외 각지에서 연이어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있어, 대한민국에서의 신드롬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장관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