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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세계` 조수하-조병규, 차세대 스타 예고!

기사입력 [2018-10-19 14:22]

알쏭달쏭했지만, 혼자만의 비밀이고 싶었던 첫사랑과 함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 열일곱 사춘기 소녀들의 성장기 '소녀의 세계'속 신예 배우들이 당찬 존재감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 찍으며, 차세대 스타로서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어 화제다

바로 극 중 '봉선주'역의 조수하와 '고우철역을 맡은 조병규가 각자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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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판타스틱 휴가백서: 삼천포 가는 길' 2017 유라시아 국제영화제를 비롯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3관왕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조수하. 그녀는 이번 '소녀의 세계'를 통해 10대 소녀의 감성을 섬세하게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부밖에 모르는 조용한 모범생처럼 보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에 푹 빠진 반전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그 시기의 순수한 마음을 가진 소녀의 마음을 성공적으로 대변하며 인물의 감정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이어 청춘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를 시작으로, 최근 성공적으로 종영한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를 통해 차세대 스타로 인정받은 조병규가 봉선화의 죽마고우 고우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고우철은 집보다 오락실이 가장 좋고, 친구의 어머니를 장모님이라 부르는 천진난만한 성격의 인물로, 조병규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더해져 영화 속 깨알 같은 재미를 담당한다. 특히, 조병규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위해 파격적인 파마머리로 외적인 변화까지 시도해, 차세대 스타로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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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치며 빈틈없는 재미를 채워낸 차세대 스타 조수하, 조병규의 합류로 기대를 더하는 <소녀의 세계>는 다가오는 11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빅오픽쳐스)